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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천-운봉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 있는 구간
-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4km는 길 폭이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다.
탐방로
주천면 치안센터
지리산둘레길 주천-운봉구간 출발점.
자가용으로 오실분은 네비게이션에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외평2길 3 . 지리산 둘레길 공영주차장" 주소로 검색
내송마을 개미정지
첫번째 쉼터 개미정지, 긴의자에서 한 숨 쉬어 갈 수 있다.
솔정자
솔정자 또는 솔정지라고 부른다. 솔정자는 20여년 전만 해도 나무하러 지게를 지고 가다가 고래를 오르기 전에 땀을 식히고 주천 들녘과 멀리 숙성치와 밤재를 바라보던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던 곳이다.
구룡치와 사무락다무락
전라북도 남원시의 주천면과 운봉읍을 잇는 지리산둘레길, 주천-운봉 구간. 14km의 둘레길 중 옛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내송마을과 회덕마을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 길은 개미정지를 시작으로 솔정자, 구룡치, 용소나무, 사무락다무락으로 이어진다. 조용하게 숲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용소나무
소나무 한그루가 용틀임 하듯이 꼬여져 다른 소나무를 휘감는 보기 드문 현상의 나무이다.
회덕마을 샛집
민속자료로 등록되어 있는 회덕마을 샛집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시초. 평야보다 임야가 많아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음.
노치마을 돌탑
노치마을은 해발500m의 고랭지.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 뒤에는 덕음산 앞에는 고리봉과 만복대가 위치. 백두대간 위에 있어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임.
덕산저수지
주천을 지나 여기부터 운봉이다. 주천면부터 이곳까지 20년전까지는 운봉,산내사람들이 남원장을 보러가던 옛길이다.
행정마을 서어나무숲
논둑길 사이에 있는 행정마을 담벼락에는 누군가가 예쁘고 정감 있는 그림들을 그려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언뜻보기에는 조용한 마을인 행정마을, 하지만 이 작은 마을에 둘러보면 좋은 명소가 있다. 바로 행정리 서어나무숲이다.60여 그루의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이 나무숲은 조림한 지 약 180여년이 넘는 유서 깊은 곳이다.
운봉농협
1코스 종점 운봉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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