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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view
- 주천-밤재 구간은 지리산 둘레 800리(약 300여km)를 잇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도보길인 지리산둘레길의 도착 지점이다.
- 경사도가 원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떠날 수 있다. 특히 남원과 구례를 잇는 밤재는 인적이 뜸해 자연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편안한 탐방길을 나서기에 좋다.
탐방로
원터거리
원터거리(둘레길 주차장).옛날 조선시대 원님이 구례로 가는 중에 말을 매고 쉬어가는 장소라 하여 원터거리라 부른다. (현재의 주천 둘레길 주차장 옆, '원동향약전시관'부지 지점)
자가용으로 오실분은 네비게이션에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외평2길 3. 지리산 둘레길 공영주차장" 주소로 검색
새뜸
외평마을 뒤의 새뜸이다.
농암정
김해김씨가 바위위에 정자를 지어 놓은 곳으로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에 귀가 멀었다 하여 농암정이라 부름.(물 소리 때문에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안용궁
신라 진성여왕때 이 마을 동쪽 산에 부흥사(富興寺)라는 큰 절이 있었는데 고승, 선사들이 자주 드나들면서 휴양한 곳으로 마치 바다 속의 용궁(龍宮)과 같아 땅위의 용궁이라 했으며, 오늘날까지 용궁이라 불린다.
정문등
정문등(장안제안 유씨 종가) 지세가 꿩을 닮았다고 한다.
절터
옛날에 부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절터.절의 자취를 알려주는 것으로 '중터', '너 들검', '명대새', '왕답'등의 들이나 골짜기 이름이 있어 이를 증명해 준다.
꼭두마리재
꼭두마리재 혹은 중간재라 불리며, 내용궁에서 웅치로 넘어가는 재이다.
부엉데미
부엉데미(학생수련원)
밤재로 넘어가기 전에 위치한 '지리산유스호스텔' 부근임.
벼락박골
기도원 부근의 골짜기를 지칭하는 곳이다.
밤재정상
앞밤재 남원에서 구례로 넘어가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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